심각한 흉터 남는 원숭이두창, 예방법과 감염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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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빌게이츠가 천연두 관련한 바이러스가 다시 한 번 세상을 뒤덮을 것이라고 경고한 적이 있었죠. 코로나 이후 또 다른 전염병이 퍼져서 우리 일상을 위협할까 걱정이 됩니다. 원숭이두창은 천연두와 비슷한 계열의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감염은 주로 성관계 등 밀접한 신체 접촉을 통해 이뤄지며, 감염자가 이용한 옷이나 침구·수건을 만지거나 감염자의 기침 등을 통해 전염될 수도 있다는 게 기본적인 정보입니다. 최근 방역당국도 FDA에서 승인을 받은 진네오스라는 백신 도입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그럼 원숭이두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목차

     

     

    원숭이두창 완치 돼도 심각한 흉터가 남는다는 기사

     

    심각한 흉터, 원숭이 두창 완치 돼도 끝난게 아니다

     

    원숭이 두창은 병에 걸려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도 2주 가량 지나면 껍질이 벗겨지고 딱지가 붙는다고 합니다.

    딱지는 떨어지기 전 일주일 가량 유지된다고 하는데요. CDC에 의하면 딱지가 떨어지고 나면 구멍이 뚫린듯한 상처피부에 어두운 점같은 형태가 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후 사람에게 더이상 전염되지는 않지만 이러한 끔찍한 흉터가 남게 될 경우, 감염되었던 사람의 여생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듯 합니다. 그렇다는 말은 이러한 원숭이두창에 안 걸리게끔 예방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뜻인데요.

    원숭이두창의 감염 원인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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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원인 및 첫 발병 사례

    1958년 덴마크의 연구실에 있던 한 필리핀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사람에게 감염된 첫 사례가 발견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아프리카에서 풍토병으로 존재하다가 최근 전세계로 번져나가는 추세입니다. 이 바이러스를 자연 상태에서 감염원으로 가지고 있는 동물은 아프리카의 설치류나 사람이 아닌 영장류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주된 전파 경로는 동물이나 사람이나 바이러스에 전염됩니다. 동물에 의해서 전파가 될 때는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히거나 동물의 체액이 묻은 침구류 등을 접촉하면서 감염이 될 수가 있습니다. 사람에 의해서 감염이 될 때는 기침이나 말할 때 나오는 비말에 의해서 감염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혹은 체액을 직접적으로 접촉을 하게 되거나 아니면 체액이 무슨 옷이나 침구류 등을 접촉하게 되면서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증상 발현 과정

     

    증상과 잠복기

    열, 오한, 피로감, 기침, 인후통, 림프절, 비대, 두통, 근육통, 요통 등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보통은 사람에서 생기는 두창과 비슷한데 두창보다는 증상이 조금 더 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나면 보통 7일에서 14일 혹은 넓게 잡으면 5일에서 21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칩니다.

     

    잠복기 이후 증상

    잠복기 이후에는 열이 발생하고 열이 발생하고 1일에서 3일 이후에 피부에 발진이 발생하는데요.
    피부의 발진은 머리부터 시작해서 몸에 다른 부위로 퍼지는 순서로 나타납니다. 또 피부 병변은 홍반, 구진, 수포, 농포, 딱지 순서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런 증상들은 보통 2주에서 4주 정도 지속이 됩니다.
    원숭이 두창의 증상이 기존의 사람 두창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으로는 원숭이 도창은 림프절 비대가 동반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사진처럼 발진이 생기기 하루나 이틀 전부터 목이나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등의 림프절이 커져 있는 게 만져질 수가 있습니다.

     

     

     

    천연두의 일종인 원숭이두창의 치명률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는 천연두 혹은 사람 두창, 또는 우두라고 알려져 있는 바이러스와 친척 관계에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최근 WHO에 따르면 3~6%의 치명률로 코로나 19의 국내 치명률은 0.13%로 알려져 있어서 이것과 비교할 때는 비교적 높은 수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원숭이 두창의 진단은 코로나 바이러스 때처럼 PCR 검사를 통해서 진단 가능하며 그 외에 각종 다른 바이러스를 검사하는 방법을 통해서 진단을 할 수 있겠습니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되었을 때 치료 아직까지 명확히 입증되어 있는 치료 방법은 없습니다. 그런데 사용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각종 항바이러스제나 아니면 백신이나 면역 글로블린이라고 하는 것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방법

    원숭이 두창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해외 여행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북미나 유럽 호주 등 원숭이 두창이 발병하는 지역은 방문하실 때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이 지역에 방문하시는 경우에는 설치류나 영장류 등 동물을 접촉하는 것을 절대 피해야합니다.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환자와는 접촉을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사람 사이에는 비말로 전파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스크를 잘 착용하면 전파 위험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또 혹시라도 감염 가능성이 있는 것과 접촉한 후에는 비누나 알코올 베이스의 세정제를 이용해서 손을 잘 씻으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럼 우리가 코로나 때 백신을 접종했던 것처럼 이 원숭이 두창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지 않느냐 이런 의문이 생기실 수 있는데요. 이 원숭이 두창 같은 경우도 사람 두창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약 85% 정도는 예방을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백신 관련주

    진네오스라는 미국 FDA에서 원숭이두창과 사람 두창을 위해 승인한 백신이 있습니다. 현재 방역당국에서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천연두 관련 백신 관련주로는 미코바이오메드, 녹십자엠에스, 차백신연구소, 케스피온, 파미셀, HK이노엔 등이 있다고 하네요.


    원숭이 두창 발생 지역을 방문하시고 21일 정도 내에 이런 열이나 오한이나 수포성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로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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