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당첨자 인터뷰] 창문너머로 눈부신 햇살과 함께 부모님이 내게 걸어오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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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너머로 눈부시게 밝은 햇살이 들어오는 꿈

"나는 간만에 친구들과 모여 맥주파티를 했다. 새벽 늦게까지 놀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주말 내내 하루 종일 잠만 잤다. 그중 꾼 꿈인데, 내가 자고 있는 침대 옆 창문 너머로  눈부시게 밝은 햇살이 들어왔다. 나는 따스하고 눈부신 햇살에 게슴츠레 눈을 떴는데 눈부신 햇살 가운데 돌아가신 우리 부모님이 웃으며 다가오시는 게 아닌가."


"난 오래전 돌아가신 울 아버지와 3년만에 만나는 어머니를 보며 감정이 격해졌다. 나는 '엄마!'를 외치며 부모님께 손을 뻗었고, 그 순간 꿈에서 깼다. 매우 현실감 있는 꿈이었다. 햇살의 눈부심과 감정의 격해짐 모두 느낄 수 있었으므로. 정신을 차리고 보니 흐느낌으로 인한 몸의 떨림과 눈물이 뺨을 타고 흘렀음을 느꼈다."

 

'꿈에 분명 아주 밝은 햇살이었는데..'

 


"때는 이미 오후였고 오후의 햇살이 꿈에 반영된 것이 아닌가 생각했지만, 암막을 모두 내리고 잤으므로 꿈과 같은 햇살이 들어올 곳은 없었다.
그리고 꿈을 꾼 당일, 나는 복권판매점에서 기업복권 5장을 구입했다.

그리고 그중 2장이 1등에 당첨됐다.

부모님이 내게 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있다."

*기업복권 2장이 1등, 총 4,000만원에 당첨된 사례.

2003.09. 서울 사는 강 모씨(56)의 사연

 

 


 

풀이

눈부시게 밝은 햇살의 상징적인 의미를 생각해 보길 바란다.
눈부시게 밝은 햇살은 무언가 밝고 희망찬 일이 일어날 것임을 꿈을 통해 예지 한다.
그리고 실제로 복권 당첨자 중 절반에 가까운 사람이 복권 당첨 전 생생한 꿈 체험을 했으며, 꿈을 꾸고 복권을 당첨된 사람 중 39%가 조상(가족), 부모님 꿈을 꿨다고 한다.
부모님이나 조상님께서 어떠한 정보를 전달했다면, '계시적인 꿈'에 해당할 것이나, 강 모씨의 꿈은 '상징적 미래예지 꿈'으로 분류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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