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 우리에게 필요한 삶의 자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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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이 너무나도 빠릅니다. 이제는 간단한 대화와 더불어 거의 모든 작업을 AI와 함께 해야만 뒤처지지 않는 시대가 왔습니다. 챗GPT와 구글의 바드는 새로운 글들을 문맥에 맞게 써내는 것은 물론이고, 인간의 감성이 느껴지는 글들부터 심지어는 간단한 코딩조차도 스스로 해냅니다. 최근 미국에선 인공지능에 대체되어 실직된 최초의 사례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바야흐로 대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했다고 보이는데요. 이러한 시대를 맞이하면서 우리는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자 노력해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서 어떤 자세와 노력이 필요한지 함께 살펴보시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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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창의성과 감성

    예술 작품의 창작은 인공지능이 '아직까지는' 감성과 창의성에서 인간의 영역을 능가하지 못하는 분야입니다. 물론 최근 미드저니와 같은 AI툴들을 이용해 아티스트들을 위협하고는 있지만, 이 역시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다양한 프롬프트들을 넣고 연구해야만 합니다. 또한 저도 미드저니를 월 구독을 하며 사용 중이나, 아주 디테일한 자세를 요구한다든지 하는 부분은 그림에 반영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진 기술적인 한계가 존재하는 듯 보이며, 챗GPT 같은 경우에도 손을 여러번 거쳐야만 합니다. 다만 이러한 툴들은 기존에 존재하던 작품 스타일을 매우 잘 흉내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반 고흐 스타일로 우산을 든 고양이를 그려줘', '한용운 작가의 스타일로 사별하고 홀로 남겨진 남자가 떠나보낸 이를 그리워하는 시를 써줘'와 같이 말이죠. 결과물이 나오면 꽤나 그럴듯 해서 '헉'하고 놀랄 때가 많지만, 잘 뜯어보면 아직까진 1차원적인 흉내만 낼 뿐입니다. 따라서 작가들은 인공지능이 닿을 수 없는 영역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야만 합니다.

     

     

    2. 인간적인 것이 큰 경쟁력

    인간다움을 지켜야 합니다. 인공지능은 뛰어난 계산 능력과 효율성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지만, 인간의 따뜻한 마음과 상호작용은 아직까지 인공지능이 갖추기 어려운 능력입니다. 의료 분야에서는 의료진들이 인간다움을 통해 환자들에게 치료의 효과를 더해주고, 상담사들은 상담 과정에서 공감과 이해를 통해 환자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스위스의 한 의사는 아동을 대상으로 치료를 할 때, 아이가 두려워하지 않도록 장난감을 보여주고 주사를 놓는 부위와 떨어진 부위를 장난감으로 자극하는 등으로 아이를 달랩니다. 우리는 이러한 인간다움을 가진 전문가들을 존경하고 지지하여 대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고, 사람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야 합니다.

     

     

    인공지능 그림 어플리케이션 화면

     

     

    3. 지속적인 학습과 발전을 추구

    인공지능은 빠르게 진화하고 발전하는데,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지속적인 학습과 역량 강화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금융 분야에서는 금융 전문가들이 기계 학습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투자 전략을 개발하고, 데이터 분석가들은 인공지능을 통해 더 정확하고 신속한 분석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학습과 기술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협력하며 성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왠만한 증권맨들 보다 매매 봇(매매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게 낫다고 하여 최근 기관들의 트레이더들이 점차 로봇으로 대체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를 보고 한 슈퍼개미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오히려 저의 기술적 분석은 최근들어 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매매 프로그램 또한 상위 투자자들의 거래방법을 분석시킨 것일 뿐입니다. 만약 당신이 상위 투자자들이 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운다면, 당신은 매매 프로그램이 어디서 매수를 받을지, 매도를 할지 대략적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에 모두 내어줄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지식의 습득을 통해 자신을 계속해서 발전시키는 자세를 가진다면 앞으로 다가올 세상에서도 분명 살아남을 방법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4. 자기 브랜딩화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방법으로는 자기 자신을 브랜딩화 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작가들이 고유의 영역을 창조해 지적재산화 시키듯이, 자기 자신 고유의 캐릭터를 브랜딩화 시키고 이를 지적재산화 시킬 수 있다면, 미래에도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더 매력적이고 개성있도록 자신을 가꾸어나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는 창의성, 감성, 인간다움, 지속적인 학습, 자기 브랜딩화 입니다. 이러한 자세와 노력을 통해 우리는 인공지능과 구별되는 가치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재밌는 점은 이 글도 AI가 썼다는 점입니다. 저는 약간의 터치만 했을 뿐입니다.(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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