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 복권이 멋지게 잭팟을 터뜨리는 꿈(외국 사례)
어느 날 오후, 브래드 피터슨은 즉석복권인 '럭키 7' 5장과 '빅게임 로또'를 퀵픽(자동발권)으로 1게임을 구입했다.
그 자리에서 '럭키 7'을 벗겨보자, 5장 중 3장이 몇 달러씩 당첨되어 있었다.
어쩐지 좋은 예감이 든 브래드는 눈 앞에 있는 점원에게, "오늘 밤 추첨에서 어쩌면 이 티켓이 잭팟에 당첨될지도 모르겠는데?"라며 농담처럼 말했다.
그 추첨일로부터 정확히 일주일 후에 브래드는 지난번 구입한 티켓이 멋지게 잭팟을 치는 꿈을 꾸게 된다.
눈을 뜬 후에 브래드는 지난번의 그 티켓의 당첨번호를 아직 확인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무엇에 홀린 사람처럼 일주일 전의 신문을 뒤졌고, 이내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된다.
바로 그가 지난 9월 12일 추첨의 잭팟 2,360만 달러(약 354억 원)를 단독으로 획득한 것이었다.
그는 현지의 인터뷰에서 당시의 심정을 전했는데, 이 비현실적인 상황도 꿈의 연속이 아닌가 착각을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풀이
브래드의 꿈은 '사실적 미래 투시 꿈'으로 별다른 꿈풀이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한다.
그는 이미 꿈에 자신의 당첨되는 것을 정확히 보았다.
브래드가 자신의 당첨 사실을 잊은 것처럼 국내 복권 역시 미수령 금액이 상당한 것을 알 수 있다.
당첨자들이 당첨금을 좀처럼 찾아가질 않는다는 것.
아마도 브래드처럼 자신들이 당첨될 것이라곤 상상조차 못 한 것이 이유일 것이다.
이처럼 이미 현실에서 당첨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알아차리지 못하여 꿈으로 일러주는 경우도 복권 꿈 사례 중 상당하다.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 꿈은 우리를 앞서간다.
무수한 복권 당첨자들의 꿈 사례 등이 이를 증명한다.
꿈은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정확히 밝힐 수 없는 게 현실이나, 전문가들은 우리 속 깊은 곳에 내재되어 있는 자아가 꿈을 꿀 때에 제6의 감각, 영적 능력을 발휘해 결정적인 순간을 예지, 혹은 영적 존재와 접촉하는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꿈의 예지능력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때론 꿈의 해석 및 경고에 귀담아보는 게 바람직한 자세이지 않을까.
하지만 꿈에 너무 의존 및 집착하는 자세도 좋지 않다.
참고 - 대표적인 꿈의 종류 7가지▼
꿈에 복권 당첨번호가 보이는 꿈
"지난번에 꿈에 복권 당첨번호가 보였습니다.
너무 생생하게 번호가 보인 꿈이었지만 처음엔 대수롭게 생각지 않았어요.
문득 꾼 꿈이 복권 당첨과 관련된 꿈인가 하여
십 단위와 천 단위만 얼핏 기억이 나길래 이를 적어두었고,
복권을 살 때 꿈에 본 번호를 바탕으로 번호를 찍었습니다.
이후에 당첨은 됐지만 1등이 아니라 금액이 크진 않았습니다.
좀 더 자세히 번호를 기억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풀이
이처럼 꿈에 복권의 당첨번호가 보이는 꿈은 '사실적 미래 투시 꿈'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꿈에 주변 환경 및 전개 양상이 사실적이었고,
그중 특별한 문자나 숫자가 강조됐다면 이를 의미 있는 것으로 여겨보는 것이 좋다.
유사한 사례로는 한 사례자가 꾼 '계시적인 꿈'으로
황색 저고리를 입고 나타난 아주머니가 번호를 일러준 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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