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아버님이 하얀 보따리를 선물하는 꿈과 조상 꿈

반응형

 

돌아가신 아버님이 하얀 보따리를 선물하는 꿈

 

다음은 더블복권 1등에 당첨(3억)된 이 모 씨의 사연이다.
이 씨는 복권에 당첨되기 전 돌아가신 아버님이 나타나는 꿈을 꿨다는데, "돌아가셨지요. 그것도 오래전에요. 오래전에 돌아가신 아버님이 꿈에 나와 절 보며 뒷짐을 지고 계신 겁니다. 꿈에서 저는 오랜만에 뵙는 아버님께 웬일로 오셨냐며 여쭸죠. 아버님께서는 싱글벙글 하시며 무슨 새하얀 보따리를 주셨는데, 뭔지는 몰라도 굉장히 값진 게 들어있을 것만 같아 기분이 좋았더랬죠."
이씨는 아버님께 감사를 전하며 꿈을 깼다고 한다.
"제가 평소에 꿈같은 거를 잘 믿질 않아서 그런가 보다 했죠. 그런데 그 다음날도 또 나타나시더니 하얀 보따리를 다시 한번 주시고 가시더라니까요. 그니까, 똑같이 무슨 귀한 하얗디 하얀 보따리를 주고 가는 꿈이었는데, 그게 이런 큰 돈복을 안겨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풀이

이렇게 유사하거나 비슷한 꿈을 여러번 꾸는 경우가 있다.

이는 반드시 자신에게 어떠한 큰 일이나 변화가 있음을 예지 한다.
아버님이나 조상님이 나오셔서 웃는 꿈은 좋은 꿈임이 분명하다.
무엇을 받게 되는 꿈은 받은 물건으로 표상된 이권이나 재물, 권리, 명예를 획득할 일이 있게 된다.
*반대로 부모님이나 조상님이  걱정스러운 표정 등을 하거나, 혀를 끌끌 차는 꿈은 좋지 않게 실현된다.

 

조상님 사진

 

저 먼 고향에 잠드신 조상님이 나타나는 꿈

이북이 고향이신 한 실향민 할아버지의 사연이다.
이 할아버지는 본래 함경남도에 오랫동안 거주하셨다고 한다.
사연이 있어 가족들을 남겨두고 남한에 내려왔다고 하는데, 할아버지는 고향과 가족들이 너무 그리워 틈 날 때마다 '얼마 남지 않은 여생 중에 꼭 한 번 고향에 가고싶다'며 입버릇처럼 말해왔다고 한다.
할아버지의 꿈에 어느 날 조상님이 등장하게 되고, 할아버지는 조상이 등장하는 꿈을 꾸고는 관광복권 2,000만 원에 당첨됐다고 한다.

 

 

풀이

조상이 나타난다고 하여 반드시 복권 당첨 등의 좋은 일로만 실현되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밝은 표상으로 나타나야 하며, 근심어린 얼굴이나 어두운 표정이라면, 이는 해하기 위해서가 아닌, 교통사고 등의 불행한 일이 따를 것을 일깨워주고 보호하기 위해서 나타났다고 보면 된다.
조상님은 할아버지가 그토록 염원하던 고향 땅을 밟을 경비를 넉넉히 쥐어주신 건 아닐까.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