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해몽/복권당첨자 인터뷰
[복권 당첨자 인터뷰] 찬란한 별들이 이마에 내려와 앉는 꿈 / 용을 타는 꿈
1. 다섯 개의 별이 이마에 내려와 앉는 꿈 "여름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은하수가 흐르고, 쏟아질 듯 수많은 별들이 빼곡히 차 있는데 갑자기 하늘 위의 유난히 찬란한 별 다섯 개가 내게로 내려왔다. 별들은 내가 서 있는 동안 내 이마에 내려와 살며시 앉았고, 나는 그 순간 꿈에서 깨어났다." 제1126회 주택복권, 1999년 8월 1일 추첨, 총 4억 2천만 원 당첨된 박 모 씨(남, 38세)의 이야기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꿈이 기억에 남더라고. 꿈이 떠오르자 마자 복권을 사야겠다 싶었지. 아마 평소 같았으면 조별 6장, 아니면 자동추첨을 받아오곤 했는데 지난 길한 꿈이 생각나서 5조에 5장을 연번호로 구입했어." 그리고 박씨는 다음 주 월요일 추첨시간에 복권을 맞춰보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
2020. 5. 1. 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