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구민사 산업안전기사 실기 책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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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기사 자격증 세 개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때문에 어느정도 기사 시험 취득에 있어 다른 분야라 할지라도 저만의 책을 보는 안목이나 공부 요령을 갖고 있는데요.

올해 저는 2회 필기시험은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 실기시험은 산업안전기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직 소방 전기 필기를 하기엔 여유시간이 조금 있어서 산업안전기사 실기 노트정리를 먼저 하기 위해 산업안전기사 실기 책을 샀습니다.

 

 

산업안전기사 책 구매 후기

 

구민사 산업안전기사 책을 구매한 이유

1. 책 두께

책이 겉보기에 매우 두껍지만 산업안전기사(산업안전산업기사) 특성을 감안하면 적당한 편입니다.

저는 서점에서 산업안전기사 교재로 유명한 세화출판사와 비교를 해봤는데요.

세화 출판사의 책이 더 두껍고, 내용도 상세합니다.

하지만 책이 너무 두꺼워서 그만큼 해설도 너무 길기에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았습니다.

딱 요점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언저리 개념까지 알려준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개념까지 잡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저는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이기에 구민사를 구매하였습니다.

 

2. 가격

더불어 가격도 큰 차이는 없지만 책 두께 때문인지 구민사가 몇 천원은 더 쌌습니다.

 

 

3. 해설

구민사는 딱 느낌적인 느낌으로 이해하고 넘어가기에 적당한 해설인 것 같았습니다.

구민사 책을 훑어본 결과, 최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이 모두 적용돼 있었으며, 딱 문제를 풀기 위한 만큼의 설명이 적재적소에 들어있었습니다.

세화의 경우 강의가 부록으로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전기사에 굳이 강의를 이라는 생각이 들어 저는 과감히 패스하였죠.

왜냐하면 제가 지난 건설안전기사를 합격했을 때에도 인터넷에 사진을 하나 하나 찾아 직접 공부하였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우리는 그 기계설비를 직접 동작해볼 것은 아니기에 사진 한 번 보고 아 이런 기계구나~ 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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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꿀팁 : 편의를 위해 분권

저는 기출문제 위주로 볼 것이기 때문에 이론과 분권 하였습니다.

앞부분의 이론 파트는 과감히 재활용으로 버렸습니다.

뒷부분엔 필답형과 작업형이 9개년씩 수록돼 있습니다.

필답형 기출 파트(9개년), 작업형 빈출 문제 파트, 작업형 기출 파트(9개년)

작업형 문제 중엔 자주 출제되는 부분까지 나눠져 있었습니다.

 

 

부록 : 핸드노트

우선 저는 이 핵심노트가 맘에 들었습니다.

이유는 이 핸드북이 기계, 전기, 화학, 건설안전 기술, 보호구 파트로 잘 나눠져 있기 때문입니다.

산업안전기사 공부를 보통은 기출문제 위주로 공략하게 되는데 공부하다 보면 지금 공부하는 부분이 산업안전에서 대체 어느 파트인지 잘 정리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암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며, 기계설비 사진이 함께 들어있는 이 핸드 노트를 들고 슥슥 훑어주면 설비 파트를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

작업형 문제 또한 기본적으로 기출 복원은 잘 됐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동영상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 사진이 첨부되지 않아서 처음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공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합니다.

*물론 소문의 그 '전설의 12장 자료'를 바탕으로 공부한다면 이 또한 크게 문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설 자료의 문제점은 몇몇 문제들이 최신 개정된 점을 반영하지 않아 이 책을 참고하여 수정해야겠습니다.

 

구민사 산업안전기사 책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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