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해몽/꿈 해몽 / / 2020. 3. 6. 14:15

'저승사자'꿈 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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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꿈의 상징성, 꿈해몽에 앞서 알아둬야 할 점"

꿈의 종류는 아주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꿈의 종류 7가지 -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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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 미래를 예시하는 꿈" 꿈은 보통 자신이나 자신의 주변 상황에 대해 일어날 여러 가지 일들에 관해서 상징적인 기법으로 예지 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징적 꿈은 현실에서는 다소 황당한 전개를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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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당신이 꾼 꿈이 미래예지적인 꿈이 아닌, 단순한 "내면 심리 표출의 꿈"이라면, 이는 불안한 내면의 심리, 현실에서 느끼는 큰 부담감, 어떤 두려운 대상이나 벅찬 일거리 등이 '귀신·유령·도깨비·저승사자·괴한·괴물 등'의 상징 표상으로 등장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귀신·유령·도깨비·저승사자·괴한·괴물 등'으로 표상된 존재, 즉, 마음속의 불안감의 근원이 무엇인지 곰곰이 자가 진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불안감에 대해 떨쳐버리길 바랍니다.

 


*미래예지적인 꿈의 특징은 꿈을 꾸고 난 후에 꿈의 경험이 실제경험처럼 매우 생생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성이 태몽을 꾸면 수십년이 지나도 그것을 잊지 못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다만, 정신적으로 불안한 극단적인 우울증 환자 같은 부류의 사람들의 경우, 평상시에도 꿈을 매우 길고, 생생하게 꿀 수 있다고 합니다.

당신이 꾼 꿈이 "상징적 미래예지 꿈"일 경우, 상징적 미래예지 꿈으로 볼 때에도 '귀신·유령·도깨비·저승사자·괴한·괴물 등'이 현실의 어떤 사람이나 일거리, 혹은 대상의 상징 표상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귀신·유령·도깨비·저승사자·괴한·괴물 등'은 정신적으로 심리적 압박, 위험한 요소로 다가오는 벅찬 대상, 병마 등을 상징합니다.
'귀신·유령·도깨비·저승사자·괴한·괴물 등'이 노려보거나 쫓아오는 꿈은 병이 생기거나, 다칠 수 있고, 방해자가 신변에 해를 끼치는 수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목차


       

       

      저승사자-사신-낫을-들고있다-관련한꿈

       

      "저승사자 사신" 꿈 해몽

       

      ▶저승사자(사신)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꿈
      입신양명의 꿈, 앞으로 크게 좋은 일이 생길 길몽이다.
      일반적으로 저승사자는 액운으로 여겨지지만, 하늘에서 저승사자가 내려오는 것을 지켜보거나 저승사자가 내려와 당신에게 예의를 차리고 호의적이라면, 이는 대길한 꿈입니다.
      *저승사자가 당신을 데려가는 꿈은 죽음으로 이어집니다.
      저승사자가 지인을 데려가면 지인의 죽음으로 이어집니다.

      검은 한복에 갓을 쓴 저승사자가 어머니를 데려간 꿈의 실제사례입니다.
      "진심으로 우리 엄마, 너무 보고싶고 사랑한다는 마음을 우선 표현하고 얘길 드릴게요.
      2년 전, 우리 어머니는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심장수술을 받으시고 깨어나지도 못한 채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수술하기 몇 달전 쯤 저는 전설의 고향에나 나올법한 저승사자를 꿈에 보았습니다.
      당시부터 엄마가 몸이 안좋기 시작해서 몇 년동안 심장관련 질병으로 고생하셨지요..
      엄마는 저랑 침대를 함께 쓰곤 하셨어요.
      저는 어느 날, 꿈에 검은 한복에 갓을 쓴 창백한 표정의 저승사자를 보았어요...


      엄마는 꿈에 말을 타고 외출하겠다고 말을 했어요.
      저는 꿈에 저승사자를 봤기 때문에 엄마가 위험할까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한사코 소리지르며 말렸습니다... 저승사자를 봤으니 너무 무서웠거든요.
      못가게 하였지만 엄마는 한사코 고집을 부리시며 말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런데 전에 보았던 그 검은 한복의 저승사자가 엄마가 탄 말의 뒤에 함께 올라타더군요.
      또 우리 가여운 엄마는 하늘로 날아가면서 뒤돌아보며 나에게 인사하더군요.
      나는 너무 괴로워 소리를 쳤고... 그 순간 저를 꿈에 깨운건 당시 제 옆에 주무시던 엄마였지요.
      얼마나 생생했는지... 지금도 선명하게 생각나는 그 장면.. 저는 태어나서 45년만에 처음 가위에 눌렸고, 그 주인공 중 하나인 엄마가 나를 깨워주셨죠.
      저는 너무나도 명확한 꿈에 불안해했고 언젠간 닥칠 일일 것을 직감했지만, 한참 후에 닥치기를 소원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몇 달 후, 엄마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셨고, 수술을 싫어하시던 분이 우기셔서 수술을 받게 되었고... 결과는... 제가 상주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 꿈이 생생합니다.
      그리고 저는 엄마를 수술시킨 것을 말리지 못한 것에 천추의 한이 됐습니다..
      저는 이 일 이후로 저승사자의 존재를 확실하게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죽는 날, 그 저승사자를 만나게 되면 크게 꾸짖을 것 같습니다..

      꼭 그 때 엄마를 데려갔어야만 했냐고.. 그리고 왜 내 꿈에 선몽을 했느냐고 말이죠.. 
      부모님께 효도하세요.. 정말 후회합니다.. 
      부모님께 잘해드리세요.. 지금부터라도 꼭 효도하세요.."
      -2008. 08. 15. 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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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승사자와 대화를 나누는 꿈
      꿈의 전반이 불길하지 않았다면, 앞날에 귀인을 만날 길몽입니다.
      대화중에 두렵거나 불길함을 느꼈다면, 운세의 하락, 병마가 보이는 흉조입니다.


      ▶저승사자(사신)가 나를 노려보는 꿈
      병마, 우환에 시달릴 흉몽입니다.


      ▶저승사자에게 쫓기는 꿈
      미래예지적인 꿈이라면, 병마, 우환과 관계되며, 운이 달아나는 꿈입니다.
      내면 심리 표출의 꿈이라면, 현재 스트레스로 마음이 복잡하며 부담감이 큰 일에 시달리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스스로 진단을 해보고 잠시 휴식 및 명상을 갖는 등 해결책을 찾아보길 권합니다.


      ▶저승사자(사신)가 자신을 죽이는 꿈
      당신은 좋은 기회로 직장에서 높은 위치에 오르거나, 당신의 사업이 승승장구합니다.
      입신양명할 운이 있는 길한 꿈입니다.


      ▶저승사자(사신)가 가자고 하는데 극구 따라가지 않는 꿈
      실제 죽음을 모면하는 일로 실현될 수 있다.
      혹은 지금까지의 어려웠던 일들이 점차 해결될 것을 의미합니다.


      ▶저승사자(사신)가 호롱 불로 길을 밝혀주는 꿈
      보통 이런 꿈의 경우 저승사자가 흉한 표상로서 등장하지는 않으며, 당신을 힘들게 하던 근심, 걱정, 부담감과 관계한 일들이 앞으로 순조롭게 풀릴것을 의미합니다.
      *저승사자나 귀신이 내게 예를 갖추고 호의롭게 대한다면 길몽이나, 저승사자나 귀신이 불길하게 등장하는 경우는 대개 흉몽입니다.

       

       

       

       

       

      ▶꿈에 저승사자가 내 주변을 돌아다니는 꿈
      병마, 여러 우환(사업의 악화일로, 가정의 파탄)등이 있을 꿈입니다.
      *꿈에 가족이나 주변인이 함께 보였다면, 가족이나 주변인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옥 및 천당에서 염라대왕(혹은 신령적인 존재)에게 절하는 꿈
      입신양명과 관계되는 꿈으로서, 큰 출세를 하거나 부와 명예를 함께 얻을 예로부터 대길한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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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에 저승사자(사신)나 귀신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어딘가를 가는 꿈
      질병에 걸리거나 실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대개 이와같은 꿈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좋지 못합니다.
      저승사자나 귀신과 비행기 등을 함께 타는 꿈을 꾼 후, 실제 출장 등의 목적으로 비행기 등을 탈 일이 있다면 이는 미래예지적인 꿈일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타지 않는 것이 목숨 부지에 이롭습니다.


      ▶저승사자(사신)가 누군가를 데려가려는 것을 막은 꿈
      저승사자가 데려가려고 했던 사람의 죽음을 모면하는 일, 혹은 위태로움에 빠졌다가 벗어나는 일로 실현될 수 있다. 
      *실제 사례로서 사연자의 일화를 들어보자면, "저와 아주 절친했던 친구의 꿈입니다. 그 친구는 주말부부였습니다.
      자식은 아들과 딸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잠을 자는데, 꿈에서 계단 아래에서부터 방울소리가 들리더랍니다.
      그때 그 친구가 5층에 살았었는데, 계단에 저승사자가 앞에 서고, 뒤에 저승사자를 따르는 사람들이 줄줄이 서서 현관문을 통해 들어오더랍니다.
      그리고는 "가야할 때가 됐다"며 가자고 했다네요.
      그래서 친구가 저승사자에게 못 간다며 울고불고 난리를 피웠습니다.
      저승사자가 친구를 가자고 잡아당겨서 얼떨결에 아래를 내려다보니, 자기 몸이 신랑 옆에 있었고 자신이 자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가 주말이라 마침 친구 신랑도 집에 와서 같이 자고 있었는데, 소름 돋게도 신랑 역시 같은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친구는 저승사자에게 애걸복걸하며, 우리 애들 불쌍해서 못 간다고 신랑을 꽉 잡고 안 놔줬더니, 저승사자와 그 무리들이 친구를 쳐다보며 현관문으로 스르르 사라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10년 정도 다 되어가는 꿈 얘기인데도 소름이 돋는다고 하네요.
      그 친구 지금 천안 쪽에 내려가 잘 살고 있습니다."

       

       

      ▶저승사자가 친동생을 데려가려는 것을 막은 꿈
      죽음을 모면하는 일로 실현 혹은, 무언가 위태로움에 빠졌다가 벗어나는 일로 실현될 수 있다.
      *실제 사례로서, 사연자의 얘기를 들어보자면, "저와 어머니의 꿈은 너무 잘 맞는 편이에요.
      특히 정초의 꿈은 1년의 흥망성쇠를 좌우할 정도로요.
      제가 어린 시절 친동생과 동네 아이들끼리 모여 노는데, 한쪽 다리를 들고 힘껏 밀쳐 넘어뜨리는 놀이가 있었어요.
      하루는 제가 꿈을 꿨습니다.
      저는 꿈속에 그 놀이를 즐기는 중이었어요.
      당시 덩치가 제법 크던 오빠가 다가와 제 동생을 힘껏 넘어뜨렸고, 동생은 뒤로 넘어져 머리가 크게 깨지고 정신을 잃었어요.
      놀란 저와 아이들은 동생 주위로 모여들었는데, 갑자기 동생 몸에서 영혼이 빠져나오는 걸 목격했어요.
      다른 친구들은 영혼을 알아채지 못했는데, 그리고 동생 옆에는 까만 옷을 입은 남자가 동생 손을 끌며 데려가려고 했어요.
      제가 꿈속에 본능적으로 막아서니, 저승사자는 "네 눈엔 내가 보이느냐?"라고 물었고, 제가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다고 하자, 저승사자는 "네 동생은 몇 번 죽을고비를 무사히 넘겼는데, 이번은 데려갈 때다."라고 절 설득했어요.
      저는 "동생이 오랫동안 병원생활을 하느라 여행 한 번 못갔습니다. 차라리 제 수명을 동생에게 나눠주고 절 데려가세요."
      하고 울며 애원하자, 저승사자는 희미하게 웃으며, "네 정성이 갸륵하구나."하고 사라졌습니다.
      실제로 3일 뒤에 동네 아이들과 노는데, 데자뷰처럼 덩치 큰 그 오빠가 동생을 밀쳤어요.
      동생은 뒤로 크게 넘어졌고 아스팔트 바닥에 뒤통수가 찍혀 피가 흐를 정도로 다쳤어요.
      하지만 동생은 30초정도 잠깐 기절했다가 곧바로 일어났고, 경미한 뇌진탕 진단만 받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저승사자와 저승으로 향하는 중 어떠한 이유로 잠이 깨는 꿈
      당신은 하늘의 은혜로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이번은 '저승사자(사신)'에 관한 꿈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말씀드렸다시피, 꿈의 해몽에서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 키워드가 아닌, 키워드와 그 꿈의 전개 양상을 함께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항상 말씀드립니다.

       

      같은 키워드라도 그 꿈의 전개 양상에 따라 길몽이 될 수도, 흉몽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저승사자 사신" 꿈 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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