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외할머니 아버지가 나타난 꿈으로 복권 당첨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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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나타난 꿈

"외할머니 상을 치르고 막 집에 도착했을 때였습니다. 피곤했어요. 술도 조금 해서인지 어지럽기도 했어요. 저는 대낮이 다 돼서야 잠에 들었습니다. 근데 꿈에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나타나셨어요. 꿈에 외할머니는 제게 아무런 표정과 얘기도 없으셨고, 몇 분간 절 쳐다보시다 뒤돌아 나가시더니 이후 꿈에 깼습니다. 외할머니가 제게 무엇을 얘기하려는지 잘 몰랐어요. 제정신이라면 외할머니 가지 말라고 울부짖었겠지만 꿈에서는 좋은 데 가시라는 얘기도 못 드렸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우리 외할머니를 무척 잘 따랐어요. 그도 그럴 것이 제가 태어날 때 절 손수 받아주셨고, 가족과 여행도 다니며 좋은 추억도 함께 만들었고요. 우리 외할머니가 좋은 데 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저에게 작별 인사하러 오신 거라고 생각해요.
*관광복권 구입으로 아토스 당첨.

-경기도 수원의 장미숙 씨(28)

 

돌아가신 아버지가 차가 들어올 수 있게 담벼락을 허물고 계신 꿈

제주시에서 서적외판원 일을 하는 황 모 씨(55)는 기가 막힌 체험을 하고 승용차에 당첨됐다고 한다.
전날 친구들과 술이 지나쳐 오전 늦게까지 잠이 든 황 모 씨(55).
황 씨의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등장하셨다고 한다.
당시 황당한 점은 아버지가 자신의 집 담벼락을 해머로 허물고 계셨다는 것.
"처음엔 엄청 황당했죠. 난데없이 돌아가신 분이 꿈에 나오신 게. 꿈에 나온 것뿐만이 아니라 큰 오함마로 갖다가 멀쩡한 담벼락을 허물고 계셨다니까요."
황 씨는 당황한 나머지 아버지에게 물었다고 한다.
"아버님, 왜 아들 집 멀쩡한 담벼락을 허물고 계십니까."
황 씨의 아버지께서 대답하기를, "녀석아 차가 들어오려면 공간을 더 넓혀야 할 것 아니냐."
당시 아버지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던 황 씨는 어리둥절하며 잠에서 깼다.
잠에 깬 황 씨는 영업사무실로 나가면서 복권을 긁었고, 아니나 다를까 정말 복권에서 자동차가 당첨됐다고 합니다.

 

 


 

풀이

이처럼 돌아가신 부모나 조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대부분이 내게 좋은 일로 실현되고 있다.
실제 복권 당첨자들이 꾼 꿈 중에 돌아가신 조상이나 부모님이 나타난 비중이 약 39%를 차지할 만큼 그 비중이 크다고 하겠다.
조상님이나 부모님이 나타나는 꿈은 대부분 어떠한 계시를 목적으로 나타난 꿈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모내기를 하는 꿈'은 '계시적 성격의 꿈' 보다는 '상징적 미래예지 꿈'에 가까우나, 꿈에 부모님이나 조상이 나타나면 복권 당첨과 같이 큰 행운이 따르는 일들로 실현되는 것으로 보아 '계시적 성격의 꿈'이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조상이나 부모가 나타나 아무 말도 없이 근심스럽게 쳐다보고 있는 경우 및 날 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경우는 대부분 큰 사고나 질병 등 불길한 일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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